시작할 때 성공을 정의하지 않으면 끝나고 나서 성공 여부를 두고 싸웁니다. 목표는 숫자와 기한으로 적습니다.
이번 강에서 배울 것
- 1강에서 남긴 문제
- KPI와 OKR의 차이
- 좋은 지표의 조건 — 세 가지
- 퍼널 단계별 KPI 배치
- OKR 쓰는 법
- 현실적인 목표치를 정하는 법
1. 1강에서 남긴 문제
같은 캠페인을 두고 "조회수 10만이니 성공"과 "매출이 없으니 실패"가 부딪히는 이유는 시작할 때 성공을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강은 그걸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2. KPI와 OKR의 차이
| KPI | OKR | |
|---|---|---|
| 성격 | 계속 관리하는 계기판 | 기간을 정해 도전하는 목표 |
| 예 | 월 문의 건수, 전환율 | "이번 분기에 문의를 2배로" |
| 달성 기대 | 100% 유지가 정상 | 70% 달성도 괜찮음 |
| 바뀌는 주기 | 잘 안 바뀜 | 분기마다 새로 세움 |
둘 다 필요합니다. KPI로 상태를 보고, OKR로 방향을 만듭니다.
3. 좋은 지표의 조건 — 세 가지
- 행동으로 바뀌는가 — 숫자가 나빠졌을 때 무엇을 할지 정해지는가
- 조작할 수 없는가 — 팔로워 구매처럼 돈으로 살 수 있는 숫자는 지표로 부적합
- 비즈니스와 연결되는가 — 그 숫자가 오르면 매출·문의도 오르는가
허영 지표를 걸러내기
| 허영 지표 | 왜 위험한가 | 대신 볼 것 |
|---|---|---|
| 총 팔로워 수 | 과거의 합계, 지금 상태를 안 보여줌 | 주간 순증, 도달 대비 저장률 |
| 총 조회수 | 어떤 사람이 봤는지 모름 | 프로필 방문 전환율 |
| 좋아요 | 가장 가벼운 반응 | 저장·공유 |
| 노출수 | 보였다는 것일 뿐 | 노출 대비 클릭률 |
이 주제는 M6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다룹니다.
4. 퍼널 단계별 KPI 배치
3강의 퍼널에 지표를 하나씩 붙이면 계기판이 완성됩니다.
| 단계 | KPI 예시 | 나빠졌을 때 할 일 |
|---|---|---|
| 인지 | 주간 도달 수 | 훅·주제 점검, 발행량 확인 |
| 고려 | 프로필 방문률, 저장률 | 콘텐츠 깊이·프로필 문구 수정 |
| 행동 | 링크 클릭률, 문의 수 | 제안·가격·CTA 문구 수정 |
| 재방문 | 팔로워 순증, 재방문율 | 발행 주기·시리즈화 점검 |
5. OKR 쓰는 법
Objective(목표): 정성적이고 방향을 담은 한 문장
Key Results(핵심 결과): 숫자와 기한이 있는 2~4개
| 구분 | 예시 |
|---|---|
| Objective | "검색으로 우리를 처음 만나는 사람을 늘린다" |
| KR 1 | 유튜브 검색 유입 비중을 12월까지 15% → 30% |
| KR 2 | 목표 키워드 10개 중 5개에서 첫 화면 노출 |
| KR 3 | 주 2회 발행을 12주 연속 유지 |
KR 3처럼 실행량 자체를 KR로 두는 것은 초기에 특히 유효합니다. 결과 지표는 통제할 수 없지만 발행량은 통제할 수 있고, 초기에는 표본이 쌓여야 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6. 현실적인 목표치를 정하는 법
기준선이 없으면 목표를 정할 수 없습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 4주간 아무 목표 없이 측정만 합니다 — 기준선 확보
- 기준선에 +20~50%를 다음 분기 목표로 잡습니다
- 3개월 뒤 실제 결과로 조정합니다
처음부터 "10배"를 목표로 잡으면 대부분 3주 만에 목표 자체를 보지 않게 됩니다.
실습 — KPI 계기판 + OKR 1세트
- 퍼널 4단계에 KPI를 하나씩 배치합니다.
- 각 KPI의 현재 수치를 적습니다. 모르면 "측정 안 됨"으로 둡니다.
- Objective 한 문장을 씁니다.
- KR 3개를 숫자와 기한을 넣어 적습니다. 그중 하나는 실행량 KR로 둡니다.
- "이 숫자가 나빠지면 무엇을 할 것인가"를 KPI마다 한 줄씩 적습니다.
8강 핵심 요약
- 성공은 시작할 때 숫자와 기한으로 정의한다
- 좋은 지표는 행동으로 바뀌고, 조작할 수 없고, 매출과 연결된다
- 초기에는 실행량 KR이 결과 KR보다 유용하다
관련 검색어 · 마케팅기초, 마케팅전략, 마케팅퍼널, 목표설정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