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4

경어와 호칭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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尊敬語·謙譲語·丁寧語의 3분류와 사내/사외 호칭 원칙을 실전 예문으로 정리합니다.

이번 강에서 배울 것

  • 경어의 3분류 — 尊敬語·謙譲語·丁寧語의 차이
  • “내 회사 사람은 낮춘다”는 사외 응대 대원칙(우치·소토)
  • 직급 호칭과 ‘さん’ 사용의 실전 규칙

1. 경어는 ‘예의’가 아니라 ‘문법’이다

한국어에도 존댓말이 있지만, 일본어 경어(敬語·케-고)는 훨씬 체계적인 ‘문법 시스템’입니다. 상대·화제의 인물·자신의 관계에 따라 동사 형태 자체가 바뀝니다. 신입 시절 경어 실수는 흔하고 대체로 용서되지만, 기본 3분류는 반드시 몸에 익혀야 합니다.

2. 경어의 3분류

분류쓰임예 (する / 하다)
尊敬語 (손케-고)상대·윗사람의 행위를 높임なさる (나사루)
謙譲語 (켄죠-고)내 행위를 낮춰 상대를 높임いたす (이타스)
丁寧語 (테-네-고)정중한 어조 (です·ます)します (시마스)
[자주 쓰는 변환]
言う  → 尊敬:おっしゃる / 謙譲:申す·申し上げる
行く  → 尊敬:いらっしゃる / 謙譲:伺う·参る
見る  → 尊敬:ご覧になる / 謙譲:拝見する
食べる→ 尊敬:召し上がる / 謙譲:いただく
흔한 실수 ‘이중경어(二重敬語)’: おっしゃられる는 過잉. おっしゃる만으로 충분합니다.

3. 사외 응대의 대원칙: 우치(内)와 소토(外)

일본 경어에서 가장 헷갈리는 지점입니다. 사외 사람(고객·거래처) 앞에서는 자기 회사 사람을 — 사장이라도 — 낮춥니다. 우리 편(内·우치)과 바깥(外·소토)을 구분하는 원리입니다.

  • Don’t: (거래처 전화에) “부장님은 지금 안 계십니다” → 部長はいらっしゃいません (X)
  • Do: 部長の田中は席を外しております (부장 다나카는 자리를 비웠습니다) — 직함+이름을 낮춰 표현

즉 사내에서는 “다나카 부장님”이지만, 사외에서는 “저희 다나카”가 됩니다. 이 전환이 자연스러워지면 경어의 절반은 마스터한 셈입니다.

4. 호칭 규칙 — さん과 직급

일본 직장에서 이름 뒤 さん(상)은 성별·직급 무관하게 붙이는 기본 경칭입니다. 직급자를 부를 때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 직함 자체가 경칭: 田中部長(다나카 부장)처럼 “성+직함”으로 부르면 그 자체가 높임입니다. 여기에 ‘様’이나 ‘さん’을 더 붙이지 않습니다(部長様 X).
  • 회사에 따라: 최근 수평 문화를 지향하는 기업은 직급 없이 田中さん으로 통일하기도 합니다. 입사 후 주변이 쓰는 방식을 관찰해 맞추세요.

동료·후배에게도 기본은 さん입니다. 친해지기 전에 이름을 함부로 줄여 부르거나(あだ名) 반말(タメ口)을 쓰면 무례로 비칩니다.

5. 쿠션 표현(クッション言葉)

부탁·거절·질문 앞에 붙이는 완충 표현은 경어의 윤활유입니다. 이것만 익혀도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 恐れ入りますが(오소레이리마스가, 죄송합니다만) — 부탁·질문 전에
  • お手数ですが(오테스-데스가, 번거로우시겠지만) — 수고를 부탁할 때
  • 差し支えなければ(사시츠카에나케레바, 지장 없으시다면) — 조심스러운 요청
  • 申し訳ございませんが(모-시와케 고자이마셍가, 죄송합니다만) — 거절·사과 전에

6. 자주 틀리는 경어 5가지

틀린 표현올바른 표현
了解しました (상사에게)承知しました / かしこまりました
ご苦労様です (상사에게)お疲れ様です
すみません (사죄)申し訳ございません
どうしますかいかがなさいますか
とんでもございませんとんでもないことでございます

了解(료-카이)는 동료·부하에게는 무방하지만 상사·고객에게는 가볍게 들립니다. 承知しました(쇼-치시마시타)를 기본값으로 삼으면 안전합니다. 또 ご苦労様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이라 상사에게 쓰면 실례가 됩니다.

핵심 요약

  • 경어는 尊敬語·謙譲語·丁寧語 3분류의 체계적 문법이다.
  • 사외에서는 우리 회사 사람을 낮춘다(우치·소토 원리).
  • “성+직함”은 그 자체가 경칭 — 様/さん을 덧붙이지 않는다.
  • 쿠션 표현이 경어를 부드럽게 만드는 윤활유다.

다음 강: 비즈니스 이메일·문서 매너

관련 검색어  ·  일본어 경어, 겸양어 존경어, 우치 소토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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